2013년 11월, 연예계 11월 괴담 현실로…이수근, 탁재훈, 붐, 토니안 줄줄이 억대 도박
14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윤재필)는 휴대전화를 이용한 사설 스포츠토토 도박 사범 수사 결과 21명을 적발하고 18명을 불구속 기소, 3명을 약식기소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수근, 양세형, 공기탁, 탁재훈, 토니안(안승호), 앤디(이선호), 방송인 붐(이민호) 등 총 8명이 상습적으로 맞대기 도박이나 불법 스포츠토토 도박을 해온 사실을 적발했다. 불법도박 혐의로 기소된 연예인 중 공기탁은 가장 큰 액수인 17억9000만원을 도박에 쏟아부었다. 토니안 4억원, 이수근 3억7000만원, 탁재훈 2억9000만원, 앤디 4400만원, 붐 3300만원, 양세형 2600만원으로 각각 조사됐다. 한편 개그맨 겸 배우 공기탁은 지난 2008년 1월부터 2011년 3월까지 총 17억9000만원을 쓴 사실이 드..
2013.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