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가 제시카 고메즈와 'CASS 2X' 광고를 찍었다.
이민호는 준표의 곱슬머리를 벗어 던지고 스모키한 분위기를 연출 했는데 …
광고 속 이민호에게는 싸가지 없는 구준표의 모습도 없고, 잔디 앞에서만은 꼼짝하지 못하는 귀여운 구준표도 없었다.
다소 낯선 이민호는 지금 다른 F4 멤버들과 한창 일본에서 '꽃보다 남자' 홍보를 하고 있겠지?!
'꽃남'을 통해 이민호는 자기의 이름 세 글자를 확실히 알렸고,
김현중은 본인도 알지 못하던 연기자로서의 충분한 가능성을 인정 받았고,
김범은 CF 러브콜에 행복해 했다. 일본에선 노래도 할 계획이라는데…
나도 김범의 노래가 듣고 싶다. 한국에선 가수로서는 활동 안 하려나?
마지막으로 김준은 '꽃남'에서 가장 큰 편집 희생자로 다른 F4들보다 얼굴을 덜 비추긴 했지만…
실물이 훨씬 멋지다는 김준은 예능 PD들의 러브콜을 아주 많이 받았다고…
예능에서의 빨리 그 끼를 확인해 보고 싶다.
다만, 이민호에게 한가지 바람이 있다면…
"일본에서의 '꽃남' 홍보가 끝나면 하루 속히 구준표에서 벗어나라!" ('무릎팍도사' 버전)
특히나 만화의 캐릭터와 가장 비슷했다는 것이 장점 이었기 때문에 더욱더 이민호가 빨리 구준표를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애정도 지나치면 병이라 하니… 잔소리는 이쯤에서 접어야겠다.
하루 속히 다른 작품에서 F4들을 다시 만나고 싶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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