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 드라마/진이의 다이어리

2009년 4월 16일-두문불출 심은하 인터뷰, 개그맨 이승환, 박현빈, 최여진,한지혜

by 하진다이어리 2009. 4. 16.
심은하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
200억 재산가 개그맨 이승환
'곤드레~ 만드레~'로 집안 빚 다 갚은 박현빈

결혼 이후 공식적인 자리에서 보기 어려웠던 심은하가 공중파 전파를 탔다.
수요일 저녁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가 그것인데…
예전 고현정 만큼이나 심은하의 복귀를 바라는 팬이 많아서 일까? 그녀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관심에 집중이 되었다.
결론은 아직은 연예계 복귀 계획은 없다고… (아쉽다.)

한때, KBS 개그콘서트 '갈갈이 3형제'에서 박준형·정종철과 함께 느끼남으로 등장했었던 개그맨 이승환이 200억 가치의 삼겹살집 프랜차이즈 사업가로 재태크 노하우를 전했다.
유재석과 함께 군 생활을 했던 그는 예전부터 그 방면에 재능이 있었다고…
그가 물론 탄탄대로만 걸었던 건 아닌 모양이다. 20억을 홀랑 말아 먹기도 했었다고…
그는 한달 보험료만 400만원을 할당해 두었던다.
(그 정도 저축할 만큼 벌면 소원이 없을 것 같다.)

박현빈은 빚을 진 곳이 너무 많아 포도알처럼 주렁주렁 달린 빚 리스트를 적은 수첩을 지녀야 했다고…
20년 묵은 집안 빚. 그 빚을 '곤드레~ 만드레~' 로 거의 다 갚았단다.
그 후, ‘오빠만 믿어’로 모든 빚을 청산한 날 온 집안은 눈물바다를 이뤘다고…
(참 잘했어요! ★★★★★)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김래원, 그곳에 배우 김래원은 없었다

김래원이 '인사동 스캔들'의 개봉 즈음에 '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고 하기에
영화 홍보 하러 나가나 했다.
늘 그렇듯…
비밀 스럽거나 치부를 약간 드러내고→눈물 똑 흘리고→잘못했으니 잘 부탁드립니다.
이게 그동안 '무릎팍'을 찾았던 스타들의 행보 였는데…
김래원은 조금 달랐다.

내가 요약한 김래원의 말은 그랬다.
"최송현과의 스캔들로 최송현이 연기자로서 주목 받고, 평가 받아야 하는 것이 흐려지는 안타깝다."였다.
다분히 CEO 스러운 대목이다. 최송현의 소속사 사장이 김래원 이라고…

김래원은 예능에 나오면 좀 곤란한  말도 좀 느리고, 필요 이상으로 정직한 캐릭터 같아 보였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여지는 김래원은 꽤 활발한 성격일 것만 같았는데… 실제론 많이 다른 것 같다.
보아하니 집안이 좋으신거 같은데… 김래원은 '엄친아'란 말도 모른단다.
(래원씨~ 어느 별에서 왔니?)

암튼, '무릎팍도사'에 나온 김래원은 배우 김래원으로 나온 것 같진 않았다.
최송현이란 배우의 소속사 대표로 나온 듯한 느낌이 더 강했다.
만약 배우 김래원으로 나왔더라면 자기를 좀 더 보여주려고 노력했겠지!
뭐 나름 나쁘진 않았다. 그러나 강호동이나 유세윤이 촬영하느라 고생 좀 했겠다.
(강호동씨~ 고생 하셨어요!)

명품몸매 최여진

오늘을 가장 핫! 하게 만든 건 최여진이 아닌가 싶다.
패션 잡지 'Nylon'과 캘빈클라인 언더웨어가 분당차여성병원과 함께 여성의 몸에 대해 '자신의 아름다운 몸을 잘 가꾸고 사랑하자'라는 내용을 담은 ‘Promise For Body’ 캠페인을 전개하며 찍은 화보라는데…
딱 최여진에게 어울리는 화보가 아닌가 싶다. 그야말로 예술이다.
최여진이 연기를 잘 하는 배우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늘의 그녀는 환상적이었다.

열애중인 한지혜 '관능을 입다'

오늘을 핫! 하게 만든 또 한 여인. 한지혜!
그녀가 선보인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패션 화보는 고혹적인 매력을 내 뿜었다.
한마디로 "아름답다!"

그외 핫! 한 뉴스
- 김옥빈의 베드신에 대해 송강호가 극찬을 했다고…
아무리 직업이 배우라서 하는 것이지만… 여배우에게 있어 베드신은 쉽지 않은 작업일 것 같다.
영화 '박쥐'를 통해 보게될 그녀의 베드신 정말 송강호가 극찬할만 했을까? 궁금해진다.

- 문근영이 다이어트에 대한 굳은 의지를 미니홈피를 통해 밝혔단다.
지난 연말 시상식에서 이미 너무 마른 문근영을 확인했는데…
설마 거기서 더 빼겠다는 아니겠지?  아니길 바랄 뿐이다.

- '우결' 전진&이시영 커플 하차설
혹시 둘의 열애설 때문일까? 전진과 이시영의 '우결' 하차설이 돌았다.
전진은 사실 무근이라 했고, 이시영은 다른 출연하는 작품을 위해 그럴 수도 있다며 일부 시인 했단다.
제작진이 정형돈 하차는 확실한 상황에서 전 멤버의 교체를 해야 하는 건지… 말아야 하는 건지 검토 중인가 보다.

- 배우 나한일이 100억대 불법 대출로 구속이니 뭐니 좀 시끄럽다.
헉! 몇십억대도 아니고 100억대!
평범한 나는 상상이 안 가는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