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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드라마/진이의 다이어리

2009년 4월 9일 - 무릎팍의 신지애, 리아 이혼, 윤도현 KBS 출연금지

by 하진다이어리 2009. 4. 9.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신지애

'골프 여제' 신지애가 무릎팍 도사를 만났다. 22살의 어린 나이에 그녀가 크다고 느낀 건… 그녀가 받은 상금의 액수 때문이 아니었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 집도 없이 살아야 했던 신지애는 월세를 전전하며 살아야 했다고…
게다가 어머니가 갑자기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동생도 크게 다치고…
동생이 지금 멀쩡히 살아갈 수 있는 게 신기하다는 그녀의 평범하지 않은 그녀의 삶.
그러나 신지애는 누구를 원망하지도… 자기 삶을 비관하지도 않았다.
오로지… 골프만이 가족을 살릴 유일한 수단이었던 그녀는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었단다.
자신이 맏딸이라는 이유만으로 아무 '불만' 없이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는 신지애.

신지애가 돈을 많이 벌었다거나… 덩치가 커서가 아니라…  '무릎팍도사'에서 본 신지애는 참 커 보였다.
그리고 예뻐 보였다.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신혜성&이지훈

'라디오스타'가 워낙 어수선한 컨셉이긴 하지만…
특히 작가의 편파적인 신혜성에 대한 애정공세는 "이거, 사심 방송 아냐?"란 생각이 들게끔 했다.
MC는… 신혜성에게 3천만 원 줄 테니 만나달라던 팬이 있었는데 거절했다는 얘기가 있다는데… "얼마면 될까요?"라고 물었다.
대체 공중파 방송이 어찌 이 지경인지! 작가가 신혜성 편파 방송을 한다고 MC들끼리 얘기할 정도니 뭘 기대할 수 있겠어?
함께 출연한 이지훈은 내내 구박댕이 취급을 당하다가 중년여성이 아파트 한 채 사주겠다고 말해 겨우 관심을 끌었다.

Focus 인물 - 리아 6년 만에 이혼, 윤도현 KBS 출연금지, 배슬기에게 성희롱

- 가수 리아가 결혼생활 6년 만에 이혼했다. 정말 연예인의 백년해로는 어려운 일인가?

- 윤도현은 '러브레터' 하차 이후에 KBS와 인연이 좋지 않은 모양이다.
8일 윤도현은 KBS '이하나의 페퍼민트'의 경쟁 프로그램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해 열정을 내 뿜었다.
어찌 타이밍이 이리도 좋은지…
윤도현은 출연 계획이 잡혔던 KBS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아야 했다.
윤도현이 '러브레터'를 하차하면서 사이가 틀어진 건지… 미운털이 박혀서 하차하게 된건지는 알지 못하겠지만… 혹시 그 배경이 '촛불집회' 때문은 아닐까?
김미화의 라디오 DJ 하차와 더불어 '외압'에 대한 의혹이 짙어지고 있는데… 진실은 뭘까?

김미화의 DJ 하차는 일단 보류됐다고 하는데… 이미 하차 쪽으로 결정한 MBC가 네티즌의 반발이 심하다는 이유로 하차를 철회할까?
그러긴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여직까지 '하차설'이 돌았던 내용들은 여지없이 진행됐었는데…
이번엔 어떨까? 쉽지 않을 텐데~

- 가수 배슬기가 한 군부대 행사에서 진행자로부터 성희롱 성격의 발언을 들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인터넷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배슬기씨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것 같다. 얘들아 얘들아! 얼굴이 예쁘다고 맛이 좋은 게 절대 아니야”라고 말한 진행자. 그 진행자는 남자도 아닌 여자였다고 …
할 말을 잃는다.

MBC 이정민 아나, 뉴스 중 거울 보는 장면 노출돼

9일 오전 MBC ‘뉴스투데이’ 1부에서 강원 지역 산불관련 소식을 전하던 중 갑자기 화면조정 장면으로 전환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이정민 아나운서가 거울을 보는 장면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
뉴스가 생방송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런저런 방송사고도 있을 수 있는데… 이건 이정민 아나운서의 잘못은 아닌 듯하다.
지난 4월 1일에는 KBS 아침 뉴스에서 기상 캐스터가 오늘은 오후에 일부 지역에 비가 올 가능성이 있다며…
혹시 비가 오지 않아도 오늘은 만우절이니 그냥 넘어가 달라고 말했다. 이런 게 정말 사고가 아닐까?
뉴스에서 무슨 생각으로 그런 발언을 했는지… 뉴스의 생명은 '신뢰'다.
그런데… 만우절은 뉴스마저 거짓말해도 된다는 건가?

5월의 신부 신애, 팬 사인회에서…

결혼은 앞둔 신애가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는 화장품 브랜드 론칭 기념행사에 얼굴을 내비쳤다.
수줍은 신애의 미소가 아름답다.

[화보] 5월의 신부 신애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