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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프로골퍼 안신애와 열애설

하진다이어리 2013. 10. 23. 13:50

 

 

가수 JYJ 박유천(28)이 미녀골퍼 안신애(24·우리투자증권)와 열애설이 터졌다.


23일 한 매체가 박유천과 안신애가 “수개월 째 호감을 갖고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둘이 동반 라운딩을 하는 장면이 포착됐고, 안신애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스크린 골프장에 박유천이 드나들었다는 전언이다.

 

이에,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늘 한 매체에서 보도 된 박유천과 골퍼 안신애와의 교제설은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측은 “박유천이 올 초 골프를 배우면서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안신애를 만난 적이 있지만 교제하는 사이는 절대 아니다”라고 했다.

 

 

 

 

한편, 열애보도가 터지기 3일 전에 두 사람의 열애설을 예견하는 인터넷 게시글이 올라온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지난 20일 인터넷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 연예 게시판에 한 네티즌은 ‘성지 예약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조만간 박유천 안신애 결혼 발표합니다”라는 글을 남긴바 있다.

 



안신애는 초등학교 시절 이민을 떠나 뉴질랜드에서 4년 동안 국가대표로 활동한 바 있는 골프선수로  2011년 일본판 ‘골프다이제스트’에서 ‘한국여자골프 미녀스타 베스트 11’ 중 1위에 오른 선수다.

 

박유천은 과거 '애프터스쿨' 가희와 사귄 경력이 있다. 이건 설이 아니라 실제 교제 했었다.

 

한동안 둘이 찍은 사진이 인터넷을 도배하기도 했었는데....

 

이번 열애설은 그냥 설일까? 진실일까?

 

최근 박유천은 골프에 심취해 있다는 얘기도 있다.

 

그렇다면 박유천이 안신애 부모님이 하는 스크린 골프장에 정기적으로 들른다는 것이 이상할 것도 없어 보인다.

 

도박에 미치는 것보다, 골프에 빠지는 게 훨씬 낫지 않냐 말이다.

 

진실이야 어떻든....둘은 교제 하는 게 아닌 게 공식적인 입장이니 '설'로 남겨 두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