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드라마/진이의 짜투리
'사랑의 불시착' 억지스런 설정 현빈-손예진 러브라인 가능할까
하진다이어리
2019. 12. 16. 10:44
누군가는 문제가 될 작품이라 예견했던 현빈과 손예진의 '사랑의 불시착'이 드디어 방송됐습니다.
문제가 될 것 같긴 합니다.
그들의 첫 만남이 그렇습니다.
그런데 남과 북의 남녀의 만남이 너무도 자연스럽게 '해외에서 우연히'였다면 더 큰 문제가 될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런 일이 실제로 있을수도 있는 일이니 말이죠.
그렇다면 이런 억지스러운 설정이 오히려 약이 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전혀 공감갈 수 없는 전개가 말이죠. 드라마를 실제와 혼돈하는 일은 없을 듯 합니다.
초반 시청소감은 '글쎄'정도. 4회까지는 살펴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