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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도 아나운서, 김준수 인기 등에 업고 이름 석자 제대로 알리네

하진다이어리 2015. 4. 24. 11:25

 

 


박상도 SBS 아나운서의 JYJ 김준수에 대한 발언으로 확실한 인지도를 얻었다.

박상도 아나운서는 지난 4월 2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에서 열린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식(MC 박상도)에 진행을 맡으며 여러 말로 김준수를 농락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행사 전 발언
"김준수의 노래를 듣고 싶으면 잘 해야할 것이다. 수틀리면 돌려보낼 수도 있다"

 

무대가 끝난 후
"한 번 더 (김준수를) 불러볼까요? 잠깐 나와서 노래를 못 부르면 인사라도 좀 하고 가셨으면 좋겠는데"

 

김준수가 간 것을 확인하고는
"정말 가셨어요? 시간도 남는데? 국회의원님 세 분씩이나 축사도 포기하시고 기다렸는데? 한류 열풍이 무섭다"

이어 "예산이 많아지면 내년에는 (김준수가) 세곡 쯤 부르시겠죠"

 


본인의 의도가 어떻든 얼굴을 보면 알지만 이름은 확실히 몰랐던 시청자에게 박상도라는 이름을 각인시켰다.

결국은 박상도 아나운서도 김준수라는 톱스타의 명성을 등에 업고 이름을 알린 셈이다.

김준수는 박상도 아나운서에 대해 SNS를 통해 "예의를 지켜줬으면 좋겠다"라는 불만을 토로해 공감을 얻고 있다.

 

이거 박상도 아나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야할지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