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기어 멀티 에코백 열어보니
조이기어 멀티 에코백! 미니어처를 좋아하는 내게 정말 갖고 싶은 잇아이템 중에 하나였다.
체험단을 모집한다기에 기쁜 맘으로 신청을 하고 물건을 받았다.
[조이기어 멀티 에코백 뜯어보니]
7인치 윈도 태블릿과도 거의 맞먹는 사이즈에 놀랐다.
내가 좋아하는 미니카가 이처럼 작아 보이는 걸 보니 상상이상의 빅 사이즈라 하겠다.
[내부 시장바구니(?) 를 꺼내보니]
장바구니는 사이즈가 꽤 컸다.
보통의 장바구니는 직사각형인데... 거의 정사각형에 가까워 보인다.
[장식을 위한 고리를 살펴보니]
보통 조이기어 멀티 에코백을 가방에 코디해 놓은 홍보물이 있던데.... too big!!!!!!!!!! 해서 가방에 달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그냥 장식용으로 걸어 놓는다면 그나마 좀 나은 듯.
[바느질을 하게 만든 too big~~~~~~~~~ 사이즈]
만약에 조이기어 멀티 에코백이 좀더 작았더라면 어떨까?
수면양말 하나를 희생시키며 나의 궁금증을 해결했다.
기존 조이기어 멀티 에코백의 1/4 수준으로 줄여봤다.
장바구니가 충분히 들어간다.
1/4 사이즈로 동일한 모양이라면 더 탐나지 않았을까!
보통 여자들이 잘 들고 다니는 동전지갑과 장바구니를 놓고 비교해 봤다.
확실히 사이즈는 줄이는 게 좋겠다.
[마무리가 아쉬운...]
사실 조이기어 멀티 에코백을 받고 나서 가장 실망스러웠던 점은 마무리가 아쉬운 완성도다.
카라 부분이 훤히 비어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은 하단 부분도 마찬가지였다.
휴대폰을 넣어도 들어갈만한 사이즈의 조이기어 멀티 에코백은 다소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재질과 사이즈에 대한 고민을 다시 해주면 어떨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