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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소은, 뉴욕서 변호사 변신…존박과 인연 김동률이 이어줘
하진다이어리
2014. 8. 21. 17:58
▲ 뉴욕서 변호사로 활동 중인 가수 이소은
SBS '도시의 법칙' 마지막편에 가수 출신 변호사 이소은이 방문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도시의 법친 in 뉴욕' 편에 등장한 이소은은 존박의 대학 선배로, 두 사람은 시카고 노스웨스턴 동문이다. 존박과 이소은은 4년 전 김동률이 주선한 술자리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이소은은 로스쿨 졸업 후 뉴욕에서 소송 전문 변호사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1998년 1집 앨범 소녀로 데뷔해 고등학교 1학년 때 데뷔곡 작별을 불러 화제에 오르며 왕성한 활동을 하던 이소은은 2005년 4집 앨범 Think Of Me 발표를 끝으로 정규 앨범을 발표하지 않았다.
사실 이소은의 로스쿨 입학이나 굵직한 소식들은 뉴스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이소은은 와인 한병을 선물로 준비하고 '렛잇고'를 비롯해 존박과 듀엣 곡을 불러 감성을 자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