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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드라마/진이의 다이어리

2010년 4월 26일-김연아 컴퍼니,조수빈, 문근영 무명시절, 강은비 발언논란

by 하진다이어리 2010. 4. 26.

'김연아 컴퍼니' 설립…어머니 박미희씨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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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김연아 독립 회사의 윤곽이 드러났다.
회사 이름은 (주)올댓스포츠(AT Sports)로 어머니 박미희씨가 대표이사로 선임되었고, 김연아는 주주로 참여한다.
오는 4월 30일로 계약 종료되는 IB스포츠는 여러 사업 분야를 담당하고 있어 김연아의 니즈를 반영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여 새로운 법인을 설립하게 되었다고 김연아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지안'이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올댓스포츠는 김연아의 향후 활동과 관련한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면서 김연아가 출연하는 아이스쇼 개최 , 스포츠꿈나무 육성 등으로 사업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사무실은 강남구 삼성동에 마련했다.

한편, 김연아와 IB스포츠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자 IB스포츠 주가는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IB스포츠는 지난 2007년 4월 김연아 선수와 계약을 맺고 광고, 협찬, 출판 등 모든 사업 영역에 대해 독점 에이전트 권한을 행사해왔다.

향후 김연아가 정확히 어떤 활동을 하게 될지 지금으로서 짐작하기 어렵지만…
김연아가 오는 6월 아이스쇼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만 밝혔다.
그리고 아사다 마오에게 코치 직을 제안 받은 오서 코치는 "내게 1순위는 무조건 김연아입니다. 아사다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있어요. 아사다의 코치직을 맡는 것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아사다마오 트리플플립 실수 조작파문에 방송사 "쇼니깐 괜찮아"
일본 도쿄TV가 아사다 마오의 트리플 플립 실수 장면을 삭제하고 마치 성공한 것처럼 방송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9일부터 11까지 사흘동안 도쿄 요요기 제1체육관에서 열린 '스타즈 온 아이스 2010'에 참가한 아사다 마오가 트리플플립을 시도하다가 넘어졌는데 그 장면을 마치 성공한 것처럼 편집해 방송했다고…

이에 도쿄TV 시마다 마사유키 사장은 "어디까지나 쇼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며 "사람들은 묘기를 보기 원한다"고 털어놨단다. (헉! 그런거였어?)

지난 밴쿠버 동계올림픽 때는  피겨스케이팅 경기 당시 몰래카메라 영상을 교묘하게 편집, 판정의혹을 고집하더니… 일본 왜 이러나!

우리나라 사람 만큼이나 일본이 '김연아의 은퇴'에 대해 관심이 높던데…
그것은 아마 '아사다 마오가 김연아 선수를 이겼다'고 보도 하고 싶은 맘이 간절하기 때문은 아닐까.
무조건적인 아사다 마오 사랑 언제까지 계속될까?
아사다 마오, 심적으로 부담 많이 되겠다. 그러니 라이벌의 코치에게 '나의 코치가 되어죠~'라는 러브콜도 서슴치 않는 것이 아닌가 싶다.
아사다 마오에게 은근 측은한 생각까지 들게 한다.

KBS 조수빈 아나 "천안함 보도하며 내 삶을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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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사태가 참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한다.
우리 모두 군대를 보내야 하는 숙제를 가지고 있기에 이번에 희생된 장병들의 일이 남의 일 같지 않다.

 SBS '8시뉴스'의 김소원 아나운서도 이 소식을 전하다 눈물을 흘렸고, 그 눈물을 본 국민도 같이 울었다.

KBS 조수빈 아나운서는 최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천안함 뉴스를 전하며 몸도 마음도 아팠다. 원래 불행한 사건 보도를 할 때면 몸이 아프곤 했는데 천안함 사태 때는 유독 심했던 것 같다"면서
"넉넉하지 못한 가정 형편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살며 가족을 생각했던 희생자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내 삶을 반성하게 됐다. 아나운서 시험을 앞두고 '나는 왜 든든한 배경이 없나'라며 철없이 불평했던 일이 떠올라 너무나 부끄러웠다"며 속내를 밝혔단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천안함에서 희생된 모 하사의 미니홈피에 익명으로 글을 남기기도 했다고…

강은비 머리에 대본 던진 톱스타 배우 대체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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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비가 지난 4월 24일 KBS '스타 골든벨'에 출연해 톱스타 배우에게 설움 받았던 일화를 소개했다.
강은비는 이수경이 고사해서 대타로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었는데…
자신이 4번 정도 NG를 내고 나니까 주연배우가 깔고 앉았던 대본을 머리에 던지며 "나보다 데뷔도 빠르면서 연기는 왜 이렇게 못하냐"고 전 스텝이 있는데서 모욕을 줬다고…
그래서 강은비는 방항하 듯 "연습 더 열심히 해오겠다"고 했다는데…

이게 반항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ㅋㅋ
그 후로 점점 역할이 줄어들더라며 울먹였다.
그렇게 말한 그는 지금 톱스타란다.

그래서 네티즌이 추적에 나섰다. 그 당사자가 누구냐고!
또 한편으로는 이정도로 얘기하면 그 당사자가 누구인지 다 알 수 있는 이야기를 공중파 방송에서 너무 개념없이 이야기했다고 강은비를 비난하는 여론도 들끓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댄스그룹 출신 배우를 지목했지만 "정확하지도 않으면서 몰고가지 말라"는 반대여론에 부딪히며 이 루머는 사그라들었다고…

문근영 장근석, 재연배우 무명시절 깜짝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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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6년 장수 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의 종영을 앞두고, 16년 역사를 정리하며 문근영-장근석의 무명시절 모습이 깜짝 공개됐다.

'TV는 사랑을 싣고'는 스타들이 출연해 과거 인연 있던 사람들을 찾는 프로그램 이었다.

문근영과 장근석은 스타의 추억을 재구성하는 재연 장면에 아역배우로 출연했던 것이 4월 2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생방송 스타매거진’에서 공개되면서 풋풋한 어린시절의 그들을 볼 수 있었다.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아 보이나 … 장근석은 지금보다는 약간 통통하고 둥글둥글한 느낌이지만 윤곽은 그다지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아직도 너무 어린 것 같은 문근영-장근석에게도 무명시절이 있었다는 사실이 놀랍고 재밌다.

고교생 '미스 춘향 眞' 유효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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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회 춘향제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춘향선발대회에서 류효영(17·광주 숭일고등학교)가 진에 뽑히는 영광을 누렸다.
장래 희망이 스튜어디스인 류효영 양은 수준 높은 가야금 자진모리를 즉석에서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고…

류효영양은 "고등학생으로 중간고사를 준비 중에 부모님의 권유로 나왔는데 너무 큰 상을 받았다. 앞으로도 꿋꿋하게 어려움을 딛고 강인하게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춘향선발대회 결선에서는 진 류효영(17․광주․숭일고등학교 재), 선 윤태진(23․서울․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 재), 미 마효령(18․중국 연변.연변예술고 재), 정 손희경(18․서울․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재), 숙 장영주(23․인천․청운대학교 방송연기과 재), 현 윤지연(23․서울․숭의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재), 우정상 김민정(23․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 휴), 해외동포상 마효령(18․중국 연변․연변예술고) 등 총 8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단다.
8명의 수상자 중 18세 미만이 4명으로 딱 반이군. ㅋㅋ

중간고사를 봐야 할 아이를 설득해 미인대회에 내보내시는 부모님의 꿈은 뭘까?
그것이 갑자기 궁금해지네~ ㅋㅋ

27살 러시아 '리듬체조 요정' 나탈리아 교통사고 사망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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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리듬체조 요정' 나탈리아 라브로바가 27세의 나이로 교통사고로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올림픽 2회 연속 리듬체조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한 나탈리아는 지난 23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남동쪽에 위치한 펜자 지역에서 차량 충돌로 인해 운전하던 동생과 함께 사망했다.
이 소식에 러시아 국민들은 깊은 슬픔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나탈리아는 1998년 러시아 국가대표팀에 첫 발탁된 뒤 2000년 시드니 올림픽과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리듬체조 종목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이 끝난 뒤 21살의 어린 나이로 은퇴한 나탈리아는 이후 지도자로서 후배 양성에 매진해왔었다.
안타까운 죽음에 애도를 표합니다.

서인국, 파격적으로 감량한 모습 '확 달라졌네~'

'슈퍼스타 K'가 낳은 스타 서인국이 내달 6일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파격적인 스틸컷을 공개했다.

그가 '슈퍼스타 K'에 출전할 당시의 모습을 봤다면 이 못습이 무척 놀라울 것 같다.
처음에 퉁퉁하던 그가 회를 거듭할 수록 살이 빠지며 훈남의 모습을 보였었거든…
그런데 굳이 이렇게 빼야 했을까?
너도나도, 여자건 남자거 다 빼면 어쩌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