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삼시세끼 돌절구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돌절구 길들이기로 커피콩을 빻아봤던 나는 이제 돌절구 커피를 마셔보기로 마음먹었다.
자~ 그럼 준비물을 챙겨볼까?
돌절구에 커피를 갈아먹어 보겠다는 신념으로 얻어온 커피콩과 마트에서 급구한 드리퍼와 무선 주전자...그리고 돌절구를 준비했다.
(카페홈즈 쥔장 땡큐~~ ^-*))
커피콩을 얌전히 돌절구에 넣고 본격적인 준비!!!!!
콩의 상태는 약간 드라이해 보였다. 실제 처음 개봉한 커피콩의 상태가 어떤지 알수가 없으니 일단 패스~
지난번에 돌절구 길들이려고 콩을 한번 빻아보긴 했지만 색다른 느낌이다. 그렇게 커피콩을 콩콩 찧었다.
어느정도 콩이 빻아졌다 싶으니 이제 걸러볼까?
물을 데우고 컵에 드립퍼를 얹어 거름종이 위에 잘 빻은 커피가루를 얹었다.
슬슬 커피를 드립해 볼까요?
물을 살살 원을 그리며 따라보니 커피 내려가는 소리가 기분좋게 들린다.
커피가 잘 내려지나 중간 점검도 하고!~
이렇게 나의 첫 돌절구 커피가 완성됐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시작한 시식!
맛은 어떨까? 솔직히 맛은 별로인듯~
그냥 커피는 별다방이나 콩다방 등에서 즐기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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